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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내년 총선 검사 공천 가능성 없어..깨끗한 시스템 만들 것˝: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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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내년 총선 검사 공천 가능성 없어..깨끗한 시스템 만들 것"

-실력있고 유능한 사람이 공천 받을 수 있도록 투명하게 관리할 것

김봉화 | 기사입력 2023/06/02 [14:38]

김기현"내년 총선 검사 공천 가능성 없어..깨끗한 시스템 만들 것"

-실력있고 유능한 사람이 공천 받을 수 있도록 투명하게 관리할 것

김봉화 | 입력 : 2023/06/02 [14:38]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일 내년 총선 공천과 관련해 “많은 사람이 ‘검사 공천하지 않겠느냐’고 하는데 천만의 말씀으로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전국 당협위원장 워크숍 인사말에서 “실력 있는, 유능한 사람이 공천받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에 의해 경쟁력 있는 후보가 공천 받아서 당당히 내년 총선 압승을 이끌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신의 실력을 검증받을 수 있게, 지역민에 지지받게 마음만 모아주시면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 과반으로 이길거라고 확신하며 낙하산 공천에 구애받지 마시고 실력 공천이라는 말만 기억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이 지나며 거대 야당의 많은 방해 공작과 온갖 발목 잡기에도 불구하고 가시적 성과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며 “기울어진 언론 환경에서도 국민이 진실을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윤 대통령을 잘 뽑았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미래에 더 잘 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갖게 된 계기를 마련한 1년이라 자평하고 싶다”며 지난 1년을 자평했다.

 

김 대표는 “이제 남은 것은 민생경제로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 호주머니 문제, 직장 문제를 해결하는 게 숙제다. 그러려면 규제 개혁, 노동·교육·연금 개혁과 같은 개혁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입법과제를 수행해야 한다”며 “내년 총선에서 우리 당이 꼭 압승해야 대한민국이 정상 시스템을 회복한다는 것을 호소하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트리플 리스크’라 할 수 있는 당 대표 리스크, 돈 봉투 쩐당대회 리스크, 김남국 코인 리스크 등 온갖 게이트가 자기들의 도덕성이 바닥이라는 사실을 국민들께 인지시키는 결과가 되자 온갖 국면 전환용 이슈를 끄집어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 당은 민주당에 비해 도덕적으로 더 뛰어나고 우월하다는 확실한 증거를 국민께 알려야 하고, 그런 만큼 읍참마속 심정을 갖고 신상필벌 하면서 앞으로 우리 도덕성을 더 단단하게, 엄격하게 세워나가도록 하겠다”며 “그것이 바로 총선승리 비결이라 확신한다”고 말하며 총선을 앞두고 도덕적 해이를 경계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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