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2023년 5월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고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누리에 퍼지길 기원하는 봉축법회 기념식이 전국사찰에서 진행됐다.
인천시 청릉로 80번지에 있는 호불사에서는 보슬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처님오신날을 경축하는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열렸다.
축하공연은 이한호가수의 사회로 매끄럽게 진행됐다.
△국악인 맹영호 선생의 인사말
△진도북춤 모규순 차은경 이선재 김민서 서정례의 신명나는 북춤의 울림이 호불사를 가득 메우며 축제의 문을 열었다.
△국악 민요 합창 메들리로 흥을 돋우었다.
(맹영호,이영아,김명자,임향선)
△회심곡 이어숙 외 7명 숙연한 마음을 갖게 했다.
△국악신동 효성서 초등학교 3학년 윤나윤의 '배 띄어라' '홀로아리랑' 을 불려 주어 큰 박수를 받았다.
△가수의 노래로 김순희 가수 이한호 가수의 노래가 있었다.
△신명나는 난타공연
△화선무공연/무궁화꽃예술단 모규순 단장 외 단원들의 환상적인 화선무 공연은 한폭의 그림으로 아름다운 선물을 안겨주었다.
장기자랑으로 노래 신청자의 노래가 있었으며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 선물도 있었다.
보슬비는 내렸지만 부처님 오신 날을 경축 기념하는 멋진 축하공연은 성불하고자 찾은 불자와 사찰을 찾은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가득 안겨주었으며 이 땅에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는 축제로 온세상에 부처님의 자비가 깃들게하는 뜻깊은 경축 기념행사가 되었다.
효성서 초등 3년 윤나윤 국악신동 (사진제공 안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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