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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식량위기 초래? 우크라이나 해바라기 꽃밭은 언제쯤 볼수 있나?: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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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식량위기 초래? 우크라이나 해바라기 꽃밭은 언제쯤 볼수 있나?

우크라이나는 세계 3대 곡창지대
우크라이나 작물의 최소 2%가 수확되지 않았거나 파종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

김학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5/27 [11:46]

우크라이나 전쟁 식량위기 초래? 우크라이나 해바라기 꽃밭은 언제쯤 볼수 있나?

우크라이나는 세계 3대 곡창지대
우크라이나 작물의 최소 2%가 수확되지 않았거나 파종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

김학영 기자 | 입력 : 2023/05/27 [11:46]

[내외신문=김학영 기자] 여름철 해바라기 피는 철만 되면 떠오르는 영화 '해바라기'  소피아로렌이 출연한 영화 그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 우크라이나 해바라기 꽃 밭이다. 그런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인해 농업 부문과 전세계 식량 안정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 해바라기 피는 철에 가장 많이 본다는 소피아로렌의 '해바라기'    

 

FAO는 겨울에 심은 우크라이나 작물의 최소 2%가 수확되지 않았거나 파종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우크라이나의 농업 생산량이 감소할 가능성을 높인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은 지역 내부뿐만 아니라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특히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엘리뇨 현상 때문에 작물 수확이 급격하게 줄어들것이다는 예측도 있어 더욱 식량문제로 혼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3대 곡창지대중 하나이며, 많은 작물들이 북아프리카등 식량 자급이 안되는 지역에 수출되고 있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수출되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주요 수출품목에 대해 짚어본다. 

 

 밀 생산 국가로서 세계에서 가장 큰 밀 수출국 중 하나다. 밀은 우크라이나의 주요 작물로, 주로 가공 식품 및 가축 사료로 사용되는데 최근 사료 가격이 많이 올라 전세계 축산농가를 울리고 있다. 

 

옥수수는 우크라이나의 다른 주요 농산물로, 식량용과 사료용으로 재배된다. 우크라이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옥수수 생산 국가 중 하나이며, 옥수수 및 옥수수 제품의 수출량도 상당히 많은 양이다. 

 

보리는 주로 양조 산업에 사용되는 곡물로, 우크라이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보리 생산국 중 하나다. 우크라이나의 보리는 맥주 제조 등 다양한 용도로 수출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해바라기씨 생산국이며, 해바라기 기름의 중요한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다. 해바라기씨는 식용유, 조미료, 과자 및 제과류 등에 사용된다.

우크라이나는 세계에서 대두 생산량이 많은 국가 중 하나이다. 대두는 주로 식용유 생산에 사용되며, 우크라이나의 대두는 국제 시장에서 많이 수출되고 있다.

 

이외에도 우크라이나는 고구마, 감자, 채소 등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수출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농업 부문은 국가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식량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처럼 전쟁으로 인한 작물 손실은 우크라이나의 농업 부문과 식량 안정성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과 국제적인 식량 공급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추후 국제 사회는 우크라이나의 농업 부문을 지원하고 복구에 힘써야 할 필요가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농산물 생산력을 회복시키고 식량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줘야 한다는 것은 명확하다.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전역에 걸친 전쟁은 작물 수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봄에는 우크라이나의 비옥한 토양이 파종을 위해 준비되었지만,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수확을 못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농부들은 용감하게 전쟁 지역에서 거의 80.14만 헥타르에 달하는 봄 파종 작업을 했다고 외신은 전한다. 그러나 수확을 하지 못했는데 전쟁으로 잃어버리는 것은 작물뿐 아니라 비옥한 토양도 함께 망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에서 가장 비옥한 토양을 가지고 있으며, 밀, 옥수수, 해바라기 기름 등의 작물과 종자유를 생산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로 이 나라의 작물 수출은 유럽, 아프리카부터 중국과 동남아시아까지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식량을 공급하고 있고 유럽의 식량창고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다

 

▲ 사진=픽사베이) 우크라이나 농촌     ©

전쟁이 20개월째 진행되면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겨울에 심은 우크라이나 작물의 최소 2%가 수확되지 않았거나 파종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러 농부들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봄 작물이 심어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올 여름 겨울 밀 수확량은 약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으며, 해바라기 생산량도 상당한 감소가 예상된다.

 

전쟁으로 인한 작물 피해는 우크라이나의 농업 부문과 식량 안정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내외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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