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기상청 제공

 [내외신문=전용욱 기자] 마와르 태풍은 한반도와 일본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태풍입니다. 현재 태풍의 강도는 '중' 수준이지만, 예상되는 발달로 인해 강도가 '강'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와르 태풍은 23일부터 24일까지 괌을 지나 일본 오키나와를 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25일 오후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에 도착하여 '매우 강' 태풍으로 강도가 세지게 될 것입니다.

태풍 마와르는 27일에는 팔라우 북쪽 약 960km 해상을 지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때 중심기압은 925hPa로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기상청이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반도와 일본 지역에서는 마와르 태풍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기상청의 태풍 경보와 지침에 따라 대비 및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의 기상청이나 관련 당국의 발표를 주시하시고, 안전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란다는 기상청의 예고입니다.

때이른 태풍에 긴장하는 당국과 관계자들 때이른 슈퍼태풍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풍 마와르의 강도가 '매우 강'으로 분류될 수 있는 범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대 풍속이 초속 44m(시속 158km)에서 54m(시속 194km)일 때 해당 강도로 분류된다.

태풍 마와르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된 이름으로 장미를 의미하는데, 현재까지 태풍의 이동 경로가 여전히 유동적이기 때문에 향후 기상 정보를 주시하셔야 한다는 기상청의 발표다 지속적으로 기상청이나 관련 기관의 발표를 체크하고, 태풍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 대책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