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12화] 왜 1.5도를 지켜야 하나? 기후공포는 시작되었다~영구 동토층 해빙은 보이지 않는 공포의 시작이다.[내외신문=전태수 기자] 왜 1.5도를 지켜야 하나? 북극의 영구 동토층이 녹으면서 지구 온난화가 증폭되고 있다. 영구 동토층이 녹으면서 얼음 속에 갇혀 있던 탄소가 풀려나면서 온난화를 더욱 부추기게 된다 영구동토층 내 저장된 탄소량은 최대 1조 6천억t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현재 대기 중 탄소량의 두 배 가까운 양이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러나 이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영구 동토층에는 과거 고대의 미생물부터 시작하여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화학 물질 및 방사능 물질들이 모두 들어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얼음에 갇혀있는 미생물이나 유해 물질들이 지구온난화로 얼음이 녹으면서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한다.
영구 동토층 해빙은 보이지 않는 공포의 시작이다. 지구온난화로 탄소배출의 의미는 영구 동토층 해빙으로 공포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인데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전보다 1.5도 상승하는 것은 지구온난화 현상이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3년 전 예상치보다 10년 가까이 앞당겨진 것이다는 의견들이다.
지구의 온도가 1.5도 상승하면 남쪽 태평양 섬나라와 각국 해안 근간 평지 근처의 해수면은 40cm 상승하며, 기간이 길어질수록 0.5도 추가 상승의 효과는 더 커진다 1.5도로 제한하면 여름에 북극 해빙이 없어지는 상황을 막고, 아마존 열대 우림을 보존하며, 시베리아 동토가 녹아 메탄이 방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인데 현재 아마존, 케나다, 시베리아 등은 천연자원 개발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편에서는 개발 한편에서는 보존 기후변화에 대해 진심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의 의견 특히 지구온난화로 영구동토층이 녹았을때 우려는 해당 지역에서 방출되는 독성 물질 북극에 사는 물고기와 다른 동물뿐만 아니라 이에 의존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한다
여기서 북극 지역의 영구 동토층은 최소 2년 동안 얼어붙은 상태로 남아 있는 토양, 퇴적물 또는 암석을 의미하는데 이 지역의 토양을 밟을 때는 영구 동토층이 발 밑에 존재하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은 얼어붙은 토양을 견고하고 거의 움직이지 않는 것으로 여겨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산업 시설을 건설하고 폐기물을 저장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해 왔다는 것이다.
심각한 북극 영구동토층 북극 지역은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 다른 지역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온난화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북극 지역의 영구 동토층은 2100년까지 약 8년 내에 65%가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되고 있다. 이로 인해 온난화가 방사능을 비롯 인간에게 치명적 인 오염 물질을 퍼뜨리고 동식물 생존에 매우 위협적인 지역이 될 것이다고 경고한다.
NASA의 기후 과학자인 킴벌리 마이너(Kimberley Miner)는 북극 지역에서의 영구 동토층의 해빙이 핵 실험 프로그램에서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방사성 폐기물 등을 환경으로 방출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따라서 이러한 독성 물질의 방출은 지역의 수로에 사는 생물뿐만 아니라 의존하는 사람들의 건강에도 매우 위협적이다고 사이언스지에 경고했다.
이연구에 참여한 기후 과학자들은 북극 영구 동토층의 범위와 산업 인프라의 위치를 분석하고, 영구 동토층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 유전, 광산 및 버려진 군사 시설을 포함한 약 4,500개의 부지를 파악했고 이는 지구온난화와 영구 동토층의 해빙은 우리가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이는 지구 전체의 문제이며,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호소를 했는데. 지구온난화와 해빙 문제는 급한 문제다고 하면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으며, 우리가 지금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앞으로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메세지를 남겼다.
한편, 알래스카를 중점으로 한 연구 결과도 같이 공유했는데 디젤, 휘발유 및 관련 석유 화학 제품이 보고된 오염 물질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는 것이 발견됐다는 충격적 내용도 보도했다. 이런 오염물질 이외에 납, 비소 및 수은과 같은 독성 물질도 보고 됐다고 한다. 많은 경우 오염 물질의 유형은 공론화가 안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특정 누출이나 유출의 위험을 이해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부분이다고 한다.
연구원들은 산업 현장의 위치와 북미의 오염 데이터를 기반으로 북극 지역에서 산업 오염과 영구 동토층이 공존할 수 있는 지역을 추정했다. 그 결과, 현재로서는 13,000에서 20,000개의 위치가 존재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또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기후 변화 수준이 영향을 미치는 것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현재 알려진 산업 현장 중 약 1,000개와 알려진 오염 지역으로 추정되는 위치 중 2,200에서 4,800개의 위치에서 이미 영구 동토층이 저하될 위험이 있음을 발견했다.
기후 변화가 앞으로 세기 말까지 온난화되어 섭씨 2도 상승하는 배출 시나리오에서, 해당 숫자는 2,100개의 산업 현장과 5,600에서 10,000개의 오염 지역으로 증가한다면서. 약 4.3°C의 상승은 거의 모든 알려진 위치와 예상 위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대해 Miner는 "우리는 [오염 물질]을 필요한 곳에 유지하는 것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내용은 과학자들의 특성상 보수적인 집계로 실제로는 더욱 많을 것이다 추정한다고 전했다.
기후위기 심각성을 발표하는 세계의 과학자들 기후위기의 심각성으로 인해 많은 연구와 보고서들이 발표되고 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위기의 마지노선이 2050년에서 2040년으로 10년 앞당겨졌다는 경고가 있다. 이는 기후변화의 영향이 예상보다 더 빠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2015년에 채택된 파리 기후협약에서는 산업혁명 이전보다 전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폭을 2도보다 아래로 유지하고,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 되었다. 1.5도와 탄소중립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개념이다.
1.5도 상승은 기후 변화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제한하는 것을 의미다. 2도 이상의 상승과 비교했을 때, 1.5도 상승은 여러 가지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1.5도 상승을 유지하면 북극 해빙이 완전히 녹지 않고 남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아마존 우림을 보존하고 시베리아 동토의 녹음을 방지하는 등의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서 순수한 탄소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인류의 활동에 의해 방출되는 온실가스의 양과 지구에서 제거되는 양이 균형을 이루는 상태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동시에 잔여 배출을 흡수할 수 있는 탄소 흡수 기술과 자연 환경을 활용해야 한다.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기후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시간이 촉박하며, 더 많은 국가와 개인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협력하여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끝 맺었다.
이 기사 좋아요 1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월간기후변화 발행인 내외신문 대표 기자 페이스북 주소: https://www.facebook.com/chuntesu/ 인스타그램주소: https://www.instagram.com/chuntesu201/ 트위터 주소: https://twitter.com/innogreenor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