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시사미디어투데이]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문화를 지향하는 이음프로젝트가 14일 영상 프로젝트인 ‘달고나 필름’을 발표했다.

‘달고나 필름’은 ‘스승님을 찾아간 하루’ ‘나만의 일탈’ ‘29번째 생일’ 등 각각의 특별한 하루를 직접 제안하여 소장할 영상을 촬영하는 프로젝트다.

이음프로젝트 서보민 대표는 “모두가 같은 시간,다른 하루를 살기에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주고 싶었다”라며 프로젝트 취지를 밝혔다.

‘달고나 필름’은 카카오톡을 통해 신청을 받은 후?신청자의 사연과 촬영테마 등을 고려해 3~4팀을 선발하여 진행한다.

비영리 문화 기획 단체인 이음프로젝트는 ‘이야기와 음악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도모하는 단체로?작년 5월부터 각 대학을 찾아 진행했던 소규모 토크쇼 “톡투유쇼”로 잘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