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인천연합] (재)인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전영우)은 진정성 있는 국제교류재단으로서의 도약을 위해 ‘2014년도 상반기 IIRF Buddy 프로그램’을 인천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운영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 담당자 유민종씨에 따르면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인천시민과의 교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천 및 재단의 국제행사 참가자의 국적 다양성을 높이고 나아가 국제교류 재단으로써의 위상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재단 교류사업 참가자의 네트워크 형성 및 지속적인 관리로 향후 인천 및 한국의 잠재적 국제교류 정보원으로써의 인적자산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상반기와 하반기 연중 2회로 운영될 예정이며 대상은 한국 및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다. 선발된 외국인들은 인천 및 재단의 국제행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참여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재단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은 개인 SNS 등을 통해 한국, 인천, 재단을 홍보할 예정이다. 기타 주요활동으로는 △재단의 국제행사 운영요원 △행사 참가 후 관련기사 작성 △ 사진촬영, 동영상 편집, 통?번역 재능기부 등이다.
시관계자는“현재 2014년도 상반기 IIRF Buddy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활동은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라며“본 프로그램이 외국인 기반 민간외교사업으로 발돋움해 한국, 인천, 재단의 홍보효과 증대 및 교류 참가자 간 소통의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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