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국세청 청사 전경(사진제공=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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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12월 국세통계연보 발간 전에 국민이 국세통계를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국세통계포털(TASIS)에 국세통계 76개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국세청은 2023년 1분기에는 총괄 및 징수(37개), 주세(4개), 소비제세(4개), 세무조사(5개), 근로장려금(11개), 기타(15개)로 구성된 국세통계 76개를 1차로 공개했다.
공개하는 국세통계의 주요 내용은 2022년 국세청 세수 현황, 납세유예 실적, 상반기 근로장려금 지급 현황, 체납 현황 등으로 국세통계포털(TASIS)에서 열람하거나 내려받기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국세통계의 이해와 활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세통계해설서를 포털에 게시했다.
또한 국세청은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국세통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세통계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분기에는 국세통계포털(TASIS)의 국세통계와 테마통계 등 주요 화면을 누리 소통망(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을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유용한 통계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국세통계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