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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디지털 금융중심이 될 수 있을까?: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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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디지털 금융중심이 될 수 있을까?

한국 핀테크산업협회와 핀테크지원센터의 '아시아 핀테크 라운드테이블'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3/21 [10:15]

한국 세계 디지털 금융중심이 될 수 있을까?

한국 핀테크산업협회와 핀테크지원센터의 '아시아 핀테크 라운드테이블'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3/03/21 [10:15]

 

[내외신문/전용현 기자] 20211월 기준으로 한국 인터넷 보급률은 약 97.1%로 세계최고 수준 빠른 인터넷 속도모바일 인터넷 속도: 121.0 Mbps (1) 고정 인터넷 속도: 217.9 Mbps (1)를 인터넷과 모바일 1위를 하고 있다.

 

이렇게 세계1위를 하고 있지만 정작 미래를 이끌어갈 핀테크 시장에서 한국의 위치를 본다면 초라한 성적이다.

 

모바일결제시장에서는 동남아시장에서는 알리페이, 위쳇페이의 기세에 눌려 있고 디지털금융은 한국인 위주의 서비스에 한계 투식투자, 코인거래소, 등 단하나도 앞선부분이 없다.

 

핀테크산업은 디지털화와 기술혁신으로 인해 생겨난 새로운 금융 서비스 산업으로 인터넷 보급률과 빠른 인터넷 속도를 바탕이 돼야 발전할수 있다.

 

핀테크산업은 금융 서비스를 전제로 출발한다.

금융허브를 위해 이명박정부시절 아시아 금융허브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동북아 금융허브 선언(2003) 이후 지난해 9월 기준 서울 11, 부산 29위로 3위 싱가포르 및 4위 홍콩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를 일시에 해소할수 있는 방안은 핀테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디지털금융 중심을 추진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눈길을 끈다.

 

금융연구원이 발표한 '글로벌 디지털금융 중심지의 개념과 추진방안'에 따르면 국제금융중심지가 되기 위해선 몇 가지 요건이 필요하다. 해외 금융사에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법규 체계와 자본주의 시스템, 영어 소통 등 외국인이 살기 좋은 생활 여건이다고 하는데 한국은 여러 가지가 미흡하도고 나온다

 

시장 규모(220억달러)도 중국·일본의 약 3분의 1로 작을 뿐만 아니라 세율이 25%로 싱가포르(17%)·홍콩(16.5%)보다 높다. 경직적인 노동시장, 언어 등 국제 업무능력 면에서는 싱가포르·홍콩보다 취약하다.

 

핀테크 산업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하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정책당국과 업계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먼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과 협력이 필요합니다. 해외 진출을 위해 금융당국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정보와 네트워크 구축, 금융규제 협력 등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간의 협력을 위해 국내에 핀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해외 기업들을 유치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기단계와 스케일링업 단계에 대한 투자 활성화가 중요합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실패 가능성이 높은 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며, 스케일링업 단계에서는 성장을 위한 자금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제도와 혁신적인 투자 방식 등을 마련하고, 핀테크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끝으로, 산업 간의 융합 혁신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각 산업에서의 혁신을 넘어 산업 간 협력이 필요하다 정부의 칸막이 행정을 혁파하고, 금융과 IT, 산업과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간의 융합을 촉진하는 노력을 보여야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혁신적인 금융서비스가 탄생하고,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 사진=서울투자청 홈페이지    

 

 

이런면에서 한국 핀테크산업협회와 핀테크지원센터의 '아시아 핀테크 라운드테이블' 및 금융 당국의 '인도네시아 진출지원 설명회' 핀테크 업계의 아시아 진출을 촉진하고, 아시아 지역에서의 핀테크 혁신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돼어 좋은시도라 할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 핀테크 업계에서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협력과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데 한국의 인프라로 볼 때 협력관계를 늘여 나가야 한다.

 

특히, 아시아는 금융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이며, 금융 디지털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핀테크 업체들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사업 기회를 찾고 있으며, 정책 당국들도 핀테크 업계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모양세는 좋다.

 

이러한 배경에서 '아시아의 핀테크 허브'라는 아이디어가 제기는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핀테크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 나갈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따라서, 핀테크 업계와 정책 당국들은 이러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기울여 아시아의 핀테크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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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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