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가교문학회(김종순 이사장) 제4차 정기총회 및 제29차 월례회가 2022년 12월 20일 오후3시부터 사단법인 한국가교문학회 주최, 한국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중구구민회관에서 실시되었다.

가교문학 6호의 출판 기념과 신인등단식을 가지며 보람있는 행사를 가졌다.

식전행사로 펜플릇 연주를 이춘종 교수가, 가곡 축가는 이경화 자문위원이, 축시 낭송은 엄경숙 상임이사가 맡아 진행해 주었다.

제1부 본 행사에 들어가 양혜순 상임이사의 사회진행으로 회기입장과 우리들의 선서가 있었으며 문창수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이 있었다.

국민의례를 가진 후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은 조기홍 시인이 맨트를 했으며 회가 제창을 안숙화 소프라노의 선창으로 진행하였으며 이후 김종순 회장 인사와 내빈 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윤윤근 부이사장의 연혁 보고가 있었으며 가교문학 제6호 봉정식을 윤윤근 부이사장이 김종순 이사장에게 봉정하였다.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손해일 국제펜 한국본부 전 이사장의 축사, 오동준 고문, 조성국 고문의 축사와 원용우 편집위원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다음 순서로 정송옥 감사의 회계감사 보고가 있었으며 질문이 없는 가운데 박수로 보고를 마쳤다. 이후 명금자 재무국장에게 공로패 수여식을 갖은 후 등기이사 충원 문제 등 토의사항을 가졌다. 이어서 위촉장 수여식을 김금복(아가타) 부회장, 양해순 부이사장에게 수여되었으며 신인문학상 수상자들에게 등단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제2부 박정임 낭송회장의 사회로 시인의 마당으로 시낭송에 들어갔다.

시낭송자는 여는 시를 송영애 낭송가의 낭송에 이어 이왕신 김광미 조기홍 손현수 이경화 류시호 명금자 안중태 김아가타 최인주 이경희 오순옥 권영이 서광식 김영섭 송영애(합송)그리고 명창 김명선님 휘나래를 장식하였다.

폐회 후 인근 식당에서 금년의 마지막 연회를 가지며 새해를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