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클린여왕 아카데미’ 온‧오프라인 실시(사진제공=계양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남용)는 지난 16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원장, 조리원을 대상으로 ‘클린여왕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10개 기관에서 11명의 조리원이 참여해 체계적인 위생·안전관리 교육과 우수급식소 견학을 통해 올바른 조리실 관리 능력과 위생관리 지식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온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되었던 ‘클린여왕 아카데미’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조리실 위생·안전 사진 콘테스트와 함께 참여기관에 지원 물품을 제공해 안전한 급식 관리를 독려했다.

정남용 센터장은 “작년과 달리 대면으로 우수급식소 견학 및 집합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리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조리실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