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이 경영방침을 말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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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취임 한 달을 맞아 하수, 소각 등 9개 사업소 현장 점검과 현안사항 검토를 완료하고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인천환경공단”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인천환경공단은 2007년 2월 설립하여 인천시로부터 위탁받은 환경기초시설을 운영․관리하는 인천의 환경전문 공기업이다.
최 이사장은 새로운 비전의 목적은 “수동적이며, 변화를 두려워하는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속도감 있는 혁신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조직 구성원들의 자긍심 회복과 능동적인 자세 변화를 위해 “최고의 기술, 과감한 도전, 확실한 성과”를 행동 약속으로 정하고, 4대 전략목표와 12개 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그동안, 잘 해왔던 일들은 더욱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고유사업 내실화를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재임 기간에 성과 창출을 위해서 △자원순환사회 선도와 탄소중립 실현, △인천지역 환경플랫폼 구축을 역점사업으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민행복과 시민신뢰 제고를 위해서 악취 제로 관리와 사회적 가치 실현 강화를 반영하였다.
최 이사장은 “새로운 비전을 통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모든 직원과 함께 경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