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신용보증재단 '상담 예약제(온라인)' 전면 시행(이미지제공=인천신용보증재단)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 이하‘인천신보’)는 오는 26일 수요일부터 상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를 위해 상담 예약제(온라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담 예약제(온라인)는 소상공인이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상담을 신청하면 본인이 선택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인천신보 영업점을 방문, 대기시간을 최소화하여 보증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상담 예약은 신규로 자금을 신청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벌이며 기존 고객의 만기 연장과 관련한 업무는 예약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상담 예약(온라인)은 인천신보 홈페이지(https://www.icsinbo.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 후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일 기준 3주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 예약이 어려운 고객이 재단에 방문하면 오프라인 예약을 병행하는 등 2022년 연말까지 계도기간을 두어 상담 예약제 시행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담 예약제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전무 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신규 보증 상담 예약제 시행으로 내방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