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2022년 10월 19일 11시 용인 타오름봉사단(박찬원 회장)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과 찾아가는 시낭송회로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위문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한국창조문화예술총연합과 용인시낭송협회 (이왕신 총재, 채선정 회장)이 후원하여 용인타오름 봉사단(단장 박찬원)은 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 자치회에서 추천받아 기흥구 신갈동 124.3번길 삼익아파트 경노당(회장육명숙)에서 독거 노인 및 어려운 가정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 하였다.

경노당 육명숙 회장의 감사인사와 타오름봉사단 박찬원 회장과 한예총 이왕신 총재, 채선정 회장의 위로의 인사말이 있었다.

기념촬영을 하고서 세브란스병원으로 이동하여 시낭송콘서트를 가졌다.

어느 멋진 가을날에 타오름 봉사단단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시낭송콘서트는 1시에 용인 세브란스병원 로비 무대에서 펼쳐졌다.

이수옥낭송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식전공연으로

●하모닉스 /박미정.정혜경님의 여고졸업반,푸른시절 /기타연주

●Opening 함영자 성악가의 가곡으로 고향의 노래를 열창이 있었다.

타오름봉사단 박찬원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박찬원 낭송가는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나태주 시
●채선정 낭송가/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정일근 시
●김광미 낭송가/담장을 허물다/공광규 시
●강정운 가수/ 님의 향기,김경남 원곡/노래
●권경숙 낭송가/선물 /나태주 시
●송연희 낭송가/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 시
●이이순 낭송가/아버지 /자작시 낭송
●이왕신 총재의 축하공연으로 각설이 타령이 있었다.
●Ending 하모닉스 /순이생각,그 누가 모르나 /노래로 위문 공연이 있었다.

사)훈민정음재단 박재성 이사장, 김달호 시인, 안중태 시인, 김현정님이 참여하였다.

사랑의 쌀 전달과 시낭송 위문 힐링 콘서트는 타오름봉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한국창조문화예술총연합과 용인시낭송협회에서 후원하여 조그만한 정성이지만 어렵고 힘든이에게 용기와 위로를 안겨주었다.

타오름봉사단은 그동안 쌀나눔 기부로 소외계층 돌보기, 야외 낭송회,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위한 환경미화 등 실적이 우수하여 전국 우수봉사단체로 선정되어 보건 복지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체 행사를 마치고서 식사를 하고서 임원회의를 통해 오늘 부족하고 미비한것은 없는지 점검하는 임원회의를 하였다.

봉사단원들이 낭송으로 교감하며 함께한 시간 조그만한 위로의 기쁨을 안겨주고 왔지만 서로가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