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2022년10월 7일 오후 3시 시가 흐르는 서울 135회 시낭송회가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시서울에서 135회 시낭송회를 이어갔다.
낭송회는 1부 2부 나누어 진행하였다. 1부 사회는 백원경 낭송가가 맡아 진행하였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봉창 1절 △순국선열 및 작고 문인에 대한 묵념 조기홍 상임이사의 묵념에 대한 멘트 △인사말 -박가을 회장 △축사 -손해일 시인(국제펜 한국본부명예이사장) △격려사 -김기진 대표
문미란 낭송가 장석주 시인의 시 '대추 한 알' 여는 시로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서광식 / 아,아 훈민정음 / 오세영 시 △김윤곤 / 한강/ 김기진 시 △안중태/연서 / 프란체스카 시 △박미향 / 좌탈 / 김사인 시 △임성산 / 그 사람이 보고 싶습니다 / 박가을 시 △김기진 / 자작시 △윤봉순 / 오분간 / 나희덕 시 △유기숙 /다분원에서 / 조지훈 시 △김남혜 / 8.15 넋으로 / 신석정 시 △장윤숙 / 님의 향기 / 장윤숙 시 △김지현 / 중년이라고 그리움을 모르겠습니까 / 이채 시 △윤봉순 / 그들은 조국을 위해 싸웠노라 / 한석산 시 특별순서로 강정윤 -해후(최성수원곡) 노래를 멋있게 불러 주었다.
2부 사회는 김지현 낭송가가 맡아 진행하였다. △최윤주 / 그대에게 가고 싶다 / 안도현 시 △전용국 / 나의 사랑하는 나라 / 김광섭 시 △박건해 / 가락지 / 강희근 시 △박해평 / 가을 날 / 라이너마니아 릴케 시 △이덕희 / 장식론 / 홍윤숙 시 △조기홍 / 추풍에 부치는 노래 / 노천명 시 △강정운 / 매봉산 해맞이 / 성재경 시 △백원경 / 목마와 숙녀 / 박인환 시 △김정환 / 미나보다리 / 아폴리네르 시 △이영실 / 해 / 박두진 △최옥수 / 교회의 소묘 / 자작시 △박용구 / 바람부는 날 / 김종해 시 △김정순 / 생의 광무 / 조명희 시 △박노미 / 자작시 △손현수 / 청산도'/ 박두진 시
특별순서로 박용규 /이영실 부부의 연가(바블껌) 사랑해(나훈아) 색소폰 연주를 멋있게 해주었다. 한혜숙 / 무서운 시간 / 윤동주 시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하며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박가을 회장의 폐회 마무리 인사말로 멋진 낭송으로 함께 해 준 모든분께 감사하다면서 12월23일에 있을 시 울림 문학축제에 연습을 잘해서 멋있는 축제가 될 수 있게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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