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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安 당권도전? 입당 원서 잉크도 안 말라,劉 역선택˝… 차기 당권 견제 시작: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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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安 당권도전? 입당 원서 잉크도 안 말라,劉 역선택"… 차기 당권 견제 시작

안기한 | 기사입력 2022/10/07 [12:42]

김기현 "安 당권도전? 입당 원서 잉크도 안 말라,劉 역선택"… 차기 당권 견제 시작

안기한 | 입력 : 2022/10/07 [12:42]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차기 당대표 자리를 두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을 강하게 견제했다.

김 의원은 "정상체제를 갖춰야 해서 당을 정비할 때가 됐다"며 "주변에서 당의 정통성을 회복하기 위해 정통성을 가진 당대표를 세워 통합해 가야 한다고 조언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 전 대표와 유 전 의원이 연대하는 문제를 두고 "다양한 후보들이 나와서 경쟁해 국민에게 호소하는 과정이다"라며 "하지만 여론조사에서 역선택이 많이 들어온 게 눈에 드러나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당대표를) 뽑는 것은 전 국민이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과는 다르다며 "우리당원의 뜻을 대표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다. 역선택 방지가 필요한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진보층에서 지지율이 높은 유 전 의원을 두고 이야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의원은 "안 의원은 지난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의 대표였다. 이는 민주당의 전신이다"라며 "우리 당에서 사실 잉크도 채 안 말랐다"고 지적하며 안 의원의 중도보수발언에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또한 김 의원은 "당의 주인은 우리 당의 당원이지 민주당의 당원이 아니다"라며 "(안 의원은) 우리 당내에서 마음을 얻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민주당은 중도보수정당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안 의원은) 10년 동안 8번의 창당과 합당 탈당 등을 반복했다"며 "중도 보수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인지 너무 과도한 변신을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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