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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尹 비속어 논란에 "우리 국회와 야당 지칭 했다면 유감"

국익에 도움되지 않는 보도는 자제해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22/09/23 [15:58]

주호영 尹 비속어 논란에 "우리 국회와 야당 지칭 했다면 유감"

국익에 도움되지 않는 보도는 자제해야

김봉화 | 입력 : 2022/09/23 [15:58]

▲ 23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국민의힘 제공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3일 해외 순방중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만약 그 용어가 우리 국회와 우리 야당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해도 많이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제가 언급하는 게 바람직 하지는 않다”고 말하며 재차 유감을 표시했다.

 

이어 주호영 원내대표는 다만 “외국은 외교활동 중엔 비판적인 언론도 국익을 위해 협조 한다는 보도를 본 적 있는데 전체적으로 대한민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여야의 태도가 무엇인지는 이번 기회에 같이 정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비판 하더라도 귀국 후에 비판 한다든지, 외교활동 중에 국내 비판에 대응하는 데 에너지가 소모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보도는 좀 자제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앞서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의 외교 활동은 행정부의 수장으로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가 원수 지위에서 대한민국 전체를 대표해서 하는 활동”이라고 강조하며 “각 정당이나 개인이 볼 때 비록 흡족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한민국 국가 대표로서의 국익을 지키기 위해 하는 활동은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야당인 민주당을 향해서는 “정권은 바뀌는 것이고 대한민국은 영원한 것인데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서 대통령의 외교활동 중엔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그런 풍토를 만들어나가 줄 것을 부탁 드린다”며 비속어 논란에 대한 야당의 공세를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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