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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고성군 대진항 전복선박 발생, 인명피해는 없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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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고성군 대진항 전복선박 발생, 인명피해는 없어

입항 중 방파제 충돌로 전복, 인근 어선 선장이 입수하여 신속히 구조 

당진기자 | 기사입력 2022/09/08 [15:41]

속초해경, 고성군 대진항 전복선박 발생, 인명피해는 없어

입항 중 방파제 충돌로 전복, 인근 어선 선장이 입수하여 신속히 구조 

당진기자 | 입력 : 2022/09/08 [15:41]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시범)8일 오전 1040분경 고성군 대진항 북방파제 입구에서 어선 A(1.96, 연승, 대진선적, 승선원 1)가 전복되었으나 인근을 항해하던 어선이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은 오전 1032분 주민으로부터 어선이 대진항 북방파제 앞 해상에서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하였다.

구조세력이 현장에 도착 했을 당시 A호는 전복된 상태였으며, A호 선장은 인근에 있던 승리호(1.68, 연승, 대진선적, 승선원 1)의 선장이 바다에 뛰어들어 직접 구조한 상태였고 건강상태는 양호하였다.

A호 선장에 따르면 입항 중 방파제 모퉁이를 도는 중 배에서 넘어져 타를 놓쳐 방파제에 부딪히면서 전복되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예정이다.

사고선박으로 인한 해양오염은 없으며, 사고선박은 정치망 어선에 의해 예인되어 대진항에서 복원하였고, 인근 조선소에 상가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속초해경서장은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든 승리호 선장(박종성)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선박의 운항 중 견시를 철저히 해야 하며, 출항 전 선박의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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