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신용보증재단,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캠페인 협약(사진제공=인천신보)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헌혈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으로 헌혈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약이 체결된 이 날 2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 봉사를 실천했으며,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헌혈행사의 정례화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약속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만성화 된 혈액부족이 코로나 확산사태로 인해 더욱 심화된 지금,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나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모습은 큰 의미를 가진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확산으로 힘든 우리 사회에 오늘의 봉사가 회복의 메시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으로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이재근 상임이사(이사장 직무대행)는 “소상공인 경영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며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나눔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과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ESG경영을 전사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특히 각종 기부와 봉사활동 확대로 사회적책임 이행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