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그루터기재단,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청소년 자녀 지원사업 실시- 소방청과 함께‘같이서기’공동 업무협약 후 첫 사업으로 해외문화 탐방‘힐링캠프’실시- 힐링캠프 통해‘주니어 히어로즈’위한 스트레스 관리 및 심신 회복 지원- 향후 지속적인 힐링캠프 등 자조모임을 통해 정서적 지지 체계 구축 지원[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순직·공상 소방공무원의 청소년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선발된 ‘주니어 히어로즈’ 30명과 함께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을 방문하여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각종 체험 활동 등을 통해 힐링 타임을 가졌다. 또한, 자조 모임을 통해 소방공무원 부모님의 직업과 특성을 이해하고, 심리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관계자는 “국민과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가족과 자녀들을 돌보는 것은 전 국민이 동참해야 할 의미 있는 일”이라며,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이들과 ‘같이서기’를 지속하는 일에 진정성 있는 사업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방공무원 1명이 담당하는 인구는 2021년 기준 807명으로 최근 5년간 꾸준히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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