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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만수2동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4/08 [10:51]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만수2동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4/08 [10:51]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_만수2동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진제공=남동구청)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_만수2동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진제공=남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만수2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구민참여단은 최근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 중인 백범로180번길 일대(만수2동)에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주민 눈높이에서 정책 제안을 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골목 특유의 정취와 특성을 살려 활력을 불어넣는 취지로, 디자인 단계부터 사용자와 주민 의견 수렴은 물론 범죄예방환경디자인(셉테드)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이용객의 관점에서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만수시장, 향촌소공원 등 골목 곳곳을 누비면서 구 담당 부서 및 도시디자인 전문가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특히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행 동선 접근성 ▲이동 편의성 ▲안전성 확보 여부 ▲편의시설 설치 여부 ▲골목상권 미관 확보 등을 위주로 살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남동구의 대표 골목길 조성에 힘을 보탰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주민들의 시선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부분을 짚어줘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구민참여단이 주민들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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