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더원협) 소속의 문명순 고양갑 지역위원장이 릴레이 1인시위를 이어갔다.

더원협 소속의원들의 릴레이 1인시위에 주요 핵심 내용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김건희를 즉각 소환 조사 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다. 

-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 성명서-

대통령 후보의 부인이 주가조작으로 수사받는 나라의 주식. 여러분은 투자 하시겠습니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검찰의 소환요구에 불응하고 있다.

이미 국민의힘에서 공개한 거래내역만으로도 김건희씨는 주가조작 일당들에게 자신의 계좌와 주가조작 자금을 제공하고 주가조작 행위에 적극 가담한 정황이 명백히 들어나 있음에도 검찰은 더이상 수사의지를 보이지 않고 침묵하고 있다.

지금 검찰의 침묵은 대선이후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엄청난 혼란을 가져올 것이다.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경우 대한민국의 신임 대통령의 부인이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는다는 뉴스가 전 세계에 퍼져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대통령 후보의 부인도 가담할 정도로 주가조작이 일상화된 시장으로 낙인 찍히게 되고 대외 신인도는 땅에 떨어질 것이 자명하다.

검찰은 반드시 대선전에 김건희씨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결과를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이미 그동안 수사로 공범들을 기소하였기에 김건희씨의 수사는 오래 걸릴 일도 아니다.

우리 국민들이 이 사건의 전말을 알아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최적의 후보를 선택할수 있고, 그런 국민의 선택이 있어야만 대선이후 우리 주식시장은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을 것이다.

검찰이 대선까지 지금처럼 진실을 외면하고 침묵한다면 대선후 벌어질 대한민국의 혼란과 우리 주식시장의 신인도 하락은 불가피하며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식투자자들이 짊어져야 할것이다.

대한민국의 분열과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안정을 위해 다시한번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 한다.

2022년 2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