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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서울이전은 "재벌 대기업과 이 나라를 지배하는?0.1%?특권층의 오만함":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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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서울이전은 "재벌 대기업과 이 나라를 지배하는?0.1%?특권층의 오만함"

-노동조합을 강화하고 특수고용노동자,?프리랜서,?비정규직 노동자들이, 5인 미만의 작은 사업장 사각지대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2/20 [17:34]

포스코 서울이전은 "재벌 대기업과 이 나라를 지배하는?0.1%?특권층의 오만함"

-노동조합을 강화하고 특수고용노동자,?프리랜서,?비정규직 노동자들이, 5인 미만의 작은 사업장 사각지대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2/02/20 [17:34]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가 17일(목) 오전 포항 포스코 앞에서 출근 유세를 진행했다.

포스코는 최근 노동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동의 없이 지주회사 전환 및 본사 이전을 강행하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논란에 대해 김 후보는 “요즘 포항이 포스코의 지주사 전환 문제로 시끄럽다.”며 “이 상황을 바라보면서, 재벌 대기업들은 자신의 청춘을 온전히 바쳐서 일했던 노동자와 그 지역 시민들에게, 어떤 결정을 할 때 단 한마디의 상의도 없는지, 재벌 대기업과 이 나라를 지배하는 0.1% 특권층의 오만함에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온 나라가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전환이 가파르게 논의되고 있는데, 자동차 회사에서 엔진과 부품을 만들던 노동자들과 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직종과 직업들이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며, “지금 이 상황에서는 정규직 원청사 직원들뿐 아니라,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까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다 불안에 떨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와 정치가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들을 지켜줄 수 있어야 한다.”며 “노동조합을 강화하고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5인 미만의 작은 사업장 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노동자들이 법으로 보호받고,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지금의 포항을 만든 것은 포스코가 아니라 노동자들의 땀이었다.”며, “여러분의 땀과 노동자들의 소중한 노동을 귀하게 대접하는 나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노동자들을 지키는 정치, 그것을 꿈꾸신다면 진보당 기호12번 김재연과 함께 해달라.” 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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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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