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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기동향....51개 업계 중 24개 업종이 신종코로나 전의 수준을 상회: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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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기동향....51개 업계 중 24개 업종이 신종코로나 전의 수준을 상회

~ 향후는 변이종 동향이 우려요소이나 회복경향이 계속될 전망 ~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1/11 [09:53]

일본의 경기동향....51개 업계 중 24개 업종이 신종코로나 전의 수준을 상회

~ 향후는 변이종 동향이 우려요소이나 회복경향이 계속될 전망 ~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2/01/11 [09:53]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11일 교도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전날(10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6438명으로 집계됐다. 8000명대를 기록했던 8~9일보다는 감소했지만, 이는 주말 동안 검사 건수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월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해 9월 6일 8224명 이후 4개월 만에 최다 규모다.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지난 해 10월 1000명 아래로 떨어진 뒤 11월 22일 50명까지 줄었으나, 올 들어 다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조사 결과의 포인트
1.  2021년 11월의 경기 DI는 전월 대비 1.6포인트 상승한 43.1로 3개월 연속 개 선되었다. 국내경기는 신규 감염자수의 진정으로 플러스 요인이 많이 나타나 회복경향이 계속되었다. 향후는 보복소비 및 만회생산 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회복경향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2.  『제조』 『서비스』 등 전 10개 업계 42개 업종이 개선되었다. 국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상황은 진정을 보이는 가운데 51개 업종 중 24개 업종에서 2020년 1월을 상회하는 수준까지 회복되었다. 한편 원유 등의 자원 가격 및 재료 부족의 영향으로 인한 사입단가, 판매단가의 상승은 계속되었다.

 

3.  『미나미칸토』 『토카이』 『시코쿠』 등 10개 지역 중 9개 지역이 개선, 『홋카이도』 가 보합으로 나타났다. 신규 감염자수가 감소하여 모임인원이 증가하게 된 것이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 특히 설비가동율의 상승과 함께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는 지역의 개선이 눈에 띄었다. 규모별로는「대기업」 「중소기업」 「 소규모기업」 모두가 3개월 연속 개선되었다.

 

< 2021년 11월의 동향 : 회복경향>

2021년 11월의 경기 DI는 전월 대비 1.6포인트 증가한 43.1로 3개월 연속 개선되었다.
11월의 국내경기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상황이 진정을 보이는 가운데 외출기회 증가는 개인소비와 관련된 체감경기를 높였다. 또한 반도체 제조 장치 등의 호조가 계속된 한편 「제조업체가 반도체 부품을 입수할 수 있게 되었다」등 일부에서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영향이 완화되어 수송용 기계·기구 제조의 생산·출하량이 상향한 것은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 한편 통나무의 국내가격이 5할 이상 상승하는 등 목재·철강 및 석유제품의 가격 급등 등으로 사입단가 상승이 계속된 한편 해외의 감염확대 등으로 인한 공급제약의 영향 등은 마이너스 요인이 되었다.
국내경기는 신규 감염자수의 진정으로 플러스 요인이 많이 나타나 회복경향이 계속되었다.

 

< 향후의 전망 : 회복경향>

향후의 국내경기는 신규 감염자수의 감소로 대면 서비스 회복이 기대되는 한편 자동차 등의 만회생산 및 설비투자의욕의 고조 등도 더해져 생산·소비 양쪽의 회복경향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5G 관련 환경정비 및 식음료품 등 왕성한 자택 내 소비의 계속, 반도체 수요 증가, SDGs로의 대응도 플러스 요인이다. 게다가 정부의 경제대책도 상승 요인이 될 것이다. 한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변이종의 감염 동향 및 검역대책 강화도 더해져 높아진 자원 가격을 배경으로 인한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 리스크는 마이너스 요인이 될 것이다. 공급제약에 따른 기업 수익력의 양극화 움직임, 인력부족감의 고조 등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
향후는 보복소비 및 만회생산 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회복경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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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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