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2월 24일 개봉하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라이벌 콤비 톰과 제리를 주인공으로 한 최초의 실사 애니메이션 영화 ‘톰과 제리’와 자담치킨의 신메뉴 ‘생그라나치킨’이 역대급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해 화제다.

‘톰과 제리’와 자담치킨의 공동 프로모션은 자담치킨의 생그라나치킨이 그라나파다노 치즈에서 이름을 따왔을 만큼 치즈를 주요 재료로 하고 있고, ‘톰과 제리’의 캐릭터인 생쥐 제리가 치즈를 끔찍이 사랑한다는 점에 맞춰 설정됐다. 양측의 콜라보 캠페인은 영화의 영상과 제품의 특성을 반영하여 “왜 이렇게 재밌고 그라나! 왜 이렇게 맛있고 그라나!”라는 내용을 담은 공중파와 케이블TV 광고(와), ‘톰과 제리’의 귀여운 이미지가 들어간 치킨 박스 패키지, 매장에 배포되는 콜라보 전단과 포스터도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양측은 공식 SNS를 통해 ‘톰과 제리’의 예매권과 자담치킨의 치킨상품권을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세계적인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치킨의 위상을 한번 더 높이겠다”며 “재미있고도 맛있는 콜라보 캠페인이 고객 앞에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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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는 1940년 첫 등장 후 무려 80년이 넘는 현재까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캐릭터 고양이 ‘톰’과 생쥐 ‘제리’가 뉴욕을 발칵 뒤집을 역대급 대소동을 그린 실사 애니메이션 다. 라이브 액션과 CG 애니메이션을 섞은 하이브리드 영화로 클로이 모레츠와 마이클 페냐, 켄 정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찰떡 호흡을 보여준다. 원작을 바탕으로 손으로 그린 4만장의 작화, ‘신비한 동물’ 시리즈 세트장에 만들어진 47개의 세트, 총 1800벌의 의상 등 초대형 프로젝트로서의 면모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또한 영화에는 불독 스파이크, 치명적인 매력의 암컷 고양이 투츠, 톰의 경쟁자인 길고양이 버치, 제리의 친구인 금붕어 골디와 코끼리 말콤 & 세실, 비둘기 피존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개성 넘치는 활약을 펼친다.

‘톰과 제리’는 20세기 최고의 애니메이션이자 슬랩스틱 코미디의 전설로 불리는 작품으로 시리즈 중 총 7회의 아카데미상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명작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해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2월 2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