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네버랜드’로 활동을 재개하는 걸 그룹 우주소녀의 은서가 비타민 에너지를 발산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SNS 채널에 우주소녀의 새로운 미니앨범 ‘네버랜드(Neverland)’의 은서의 개인 콘셉트 포토와 무빙 티저를 게재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포토 속 은서는 맑고 깨끗한 이목구비를 바탕으로 환한 비주얼을 뽐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꽃 장식으로 고급스럽게 틀어 올린 헤어 스타일링과 아름답게 장식된 롱 드레스로 세련된 외모를 자랑한 그는 은은한 미소와 상큼한 메이크업으로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진 무빙 티저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색다른 면모를 한껏 뽐냈다. 오렌지빛 나비 역시 은서의 어깨에 앉아 차분히 자리를 지킨 가운데 그는 의자에 기대앉아 카메라를 사선으로 바라보며 봄날의 포근하고 나른한 느낌을 물씬 풍겨냈다.

앞서 은서는 ‘식신로드4’ 고정 MC 활약을 시작으로 ‘진짜사나이300’, ‘스카이머슬’, ‘겟잇뷰티 2019’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밝고 호탕한 성격을 자랑하며 ‘예능 샛별’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간 다채로운 콘셉트와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음악, 다인원을 장점으로 압도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세 걸그룹 행보를 이어왔던 우주소녀는 내달 새 미니앨범 ‘네버랜드’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 타이틀곡 ‘버터플라이(BUTTERFLY)’로 또 한 번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다. 티저를 화려하게 채우는 꽃과 함께 화사한 매력과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돌아올 이들의 신보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우주소녀는 6월 9일 새 미니앨범 ‘네버랜드’와 타이틀곡 ‘버터플라이’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