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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전하는 따뜻한 감성 드라마 ‘선생님과 길고양이’4월 9일 개봉 확정

-‘선생님과 길고양이’아내가 떠난 후 고양이가 찾아왔다!

조동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4/06 [17:18]

고양이가 전하는 따뜻한 감성 드라마 ‘선생님과 길고양이’4월 9일 개봉 확정

-‘선생님과 길고양이’아내가 떠난 후 고양이가 찾아왔다!

조동현 기자 | 입력 : 2020/04/06 [17:18]

[내외신문 = 조동현 기자] 사별한 아내를 잊지 못하는 전직 교장선생님이 마을 사람들과 실종된 길고양이를 찾으며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따뜻한 감성 드라마 <선생님과 길고양이>49일 개봉을 확정하고 봄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선생님과 길고양이' 메인포스터
'선생님과 길고양이' 메인포스터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햇볕 좋은 야외에 진지한 표정의 전직 교장선생님과 속을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의 길고양이가 유쾌한 대조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내가 떠난 후 고양이가 찾아왔다라는 카피는 사랑했던 아내와의 사별 후 찾아온 길고양이와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화면 가득 다양한 포즈로 시선을 강탈하는 귀여운 길고양이의 모습은 관객들의 미소를 자아내며 애묘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9일 개봉을 확정한 <선생님과 길고양이><고양이 케디><고양이 여행 리포트> 등 국내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고양이 영화의 입소문 흥행을 이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다채로운 매력의 길고양이들이 등장해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아 전국 집사들의 MUST-SEE MOVIE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아내와의 사별 후 단조로운 생활을 이어가던 교장선생님이 사라진 고양이를 찾기 위해 마을 사람들과 소통하며 점차 마음의 문을 열고 아내와의 추억을 되새기는 모습은 가슴 뭉클한 감동과 긴 여운을 선사한다.

 

에드워드 양 감독의 <하나 그리고 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사일런스> 등 명감독과 협업한 일본 대표 명배우 이세이 오가타가 주연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고 훈훈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기생수> 시리즈의 소메타니 쇼타가 교장선생님과의 깜짝 케미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분노> 피에르 타키도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훌륭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올봄, 전국 집사들의 행복 지수를 상승시킬 따뜻한 감성 드라마 <선생님과 길고양이>49일 개봉 예정이다.

-시놉시스

왜 그 고양이를 찾아요?”

소중한 고양이니깐

 

아내와 사별 후 슬픔에 빠진 교장 선생님 앞에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길고양이가 나타난다. 교장 선생님은 길고양이를 볼때마다 고양이를 애지중지했던 아내가 떠올라 마음이 아프다. 어느 날, 길고양이를 매몰차게 쫓아낸 후 실종됐다는 소식을 들은 그는 마을 사람들과 열심히 고양이를 찾아 다닌다. 교장 선생님은 고양이를 찾으며 마음속으로 조금씩 아내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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